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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생후기
10개월만 고샘하면 취업할 수 있습니다.
등록자 :
김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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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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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4
안녕하세요 2년전쯤 졸업한 졸업생 김XX입니다.
저는 컴퓨터 전공자는 아닙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분야 5년동안 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다른쪽일을 찾다가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이 학원을 알게됐네요.
졸업한지 2개월됐는데 아직도 원장님과의 상담은 잊지못할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솔직히 5년동안 잘해오던 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업을 찾아헤맬때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고
자존감도 바닥이었는데 원장님이랑 상담한뒤 다시 에너지가 충전된 느낌이었거든요
조금 늦었지만, 원장님! 저에게 다시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원장님이 저에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신것이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힘찬 첫출발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원장님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10개월동안의 시간은 저에게 정말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10개월동안 배우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컴퓨터 언어들...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저걸 다 공부했나싶어요 ^^;;;;
앗! 그리고 제가 기수 마지막달에 들어와서 이미 선행학습을 해오신분들이 제겐 과외쌤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분들 안계셨다면.... 하 지금 저는 이자리에 없습니다. 그때 저와 함께
밤새워 공부 가르쳐주셨던 황XX님 넘 감사합니다!!
# 서울IT교육센터 시스템이 궁금하실꺼 같아 정리해봤습니다.
학원시작시간 오전 9시
학원마침시간 밤 10시
벌점15점이상 강제퇴원조치
1.음악청취,지각-벌점2점
2.무단이탈,영화감상,만화-벌점5점
3.무단결석-벌점10점
4.PC,핸드폰게임-벌점15점
1개월차 자바문법, 오라클
2개월차 MVC패턴, 자바스크립트
3개월차 자바웹프로그래밍,jQuery
4개월차 스프링프레임워크
여기까지가 개발자 초급단계입니다.
김샘이 강의하시는데... 음 이분은 뭐랄까... 자바일타강사느낌입니다 ^^
정말 귀에 박아주시듯 강의하시죠.
김샘 덕분에 자바는 어느정도 반열에 오른듯싶습니다. 김샘감사합니다!!!
리눅스강의 하시는 송샘덕분에 제가 현업에서 어깨펴고 다닙니다.
현업에서는 생각보다 리눅스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리눅스 명령어를 알고 있거나 리눅스의 기본적인 개념정도를 알고 있다는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5개월부터 박원장님의 수업을 듣게됩니다.
5개월차 pl/sql, 스프링프레임워크
J2EE 코어패턴
JSP, ibatis, mybatis
인사/물류/회계 1차 프로젝트
6개월차 데이터모델링, 튜닝
인사/물류/회계 1차 프로젝트
7개월차 XPlatform , 스프링부트, JPA, 웹로직
인사/물류/회계 2차 프로젝트
8개월차 Nexacro, ABAP
인사/물류/회계 2차 프로젝트
9개월차 REACT, Github, CBD개발방법론
인사/물류/회계 3차 프로젝트
10개월차 Vue.js
인사/물류/회계 3차 프로젝트
저의 10개월은 정말 순탄치 않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중간중간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때도 있었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너무 후회가 되네요! 학원에 있을때가 그래도 맘편했었는데.... 하....
10개월동안 지각도 해보고 동영상 보다가 들켜도보고.... 박원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1초늦었다며 원장님이 지각체크하셨을때 솔직하게 정말 원장님 싫었습니다.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원장님은 우리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한것밖엔 없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렇게 저를 잡아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매일 지각 잘하는 직원으로 낙인찍혔을겁니다.
학원있을때 지각안하려고(지각하면 박원장님 잔소리 1시간이상 들어야해서 ㅋㅋ;;;) 일부러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여서 이젠 서울생활할때 절대 지각은 하지 않습니다. 원장님 감사해요 ㅋㅋ
박원장님께서 교실에 한명씩 불러서 과제검사할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ㅋㅋ
무서운게 아니라 공포죠... ㅋㅋㅋㅋㅋ 원장님 근데 이거 너무좋은 학습방법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원장님이 이렇게 과제검사하지 않으시면 저희 공부 절대 안합니다
(하하하하하하 부끄럽네요 나이쳐먹어서 초딩,중딩처럼 행동하니까... 쌤이 시켜야 공부한다는! ㅋㅋ)
이렇게 10개월이 흘렀습니다. 같은반애들이랑 프로젝트를 밤새워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원장님이 수고했다며 회식시켜주던 것도 생각나고요...
정말 힘들고 힘든시간들 정들었던 같은반친구들 서울IT교육센터에서 보냈던 10개월이란 시간이
저에게 보석같은 시간이었음을 지금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많이 느낍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서울IT교육센터, 박원장님, 김원장님, 송샘....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현업 적응하는데 3개월걸리고 3개월뒤.... 서울IT교육센터에 감사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