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수료를 한달 앞두고

등록자 : 46기장 | 등록일 : 2016-06-07 | 조회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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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료를 한달 앞두고 있는 46기 기장(32 남)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취업의 도전은 번번히 실패하고 많은 것을 잃은 채로

방황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흘러 다음달이면 과정이 끝나게되네요.

지인 한명 없이 인터넷 검색으로 우연찮게 학원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들은 다 뻥일꺼야, 저건 아닐꺼야

그렇게 생각만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겁니다.

그때 학원에 전화를 해보고 상담을 받았을때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고 신의 한수라고 확신합니다.

같이 공부하고있는 46기 형 친구 동생들 중에 처음엔 컴맹도 있었고 IT의 I 도 몰랐지만

지금은 모두가 어엿한 개발자같습니다. 신기하게도.

하루 10시간씩 10개월 긴 시간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이걸 가능하게하는 결정적인 킥이 제 생각에는

원장님의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정말 학원을 다녀보셔야 알 수 있는 것이라

뭐라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정말 다양한 형태의 열정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두번째로는 잘짜여진 강의와 커리큘럼도 있겠고요.

생소한 용어와 개념들이 처음엔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와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 어렵다 하던 것들이 

지나고보면 나의 내공이 되어있는걸 느낄때 놀라게됩니다.

저처럼 무엇을 해야하나 방황하는 중에 반신반의하며 학원의 문턱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노력 두 글자만 가지고 도전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써놓고보니 이거 너무 광고글같아졌는데요 ㅠㅠ 흠흠

이 글을 보실 분들이 고민이 참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었고요...

정말로 저 연봉을? 진짜 그 많은 책을? 그게 사실이라하여도

하루 풀타임.. 주말이 없는 생활, 비용...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후회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아서 다녔더라면 하는 생각은 많이 하게되네요. 최근들어 더더욱

사이다같은 속시원한 글은 못되었지만 제 진심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