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수료과정을 마치며..

등록자 : 47th | 등록일 : 2016-12-03 | 조회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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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제 소개를 하자면 4년제 대학을 졸업 후, 남들 만큼 잘하는것도 없고, IT 쪽이랑 너무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는 건설업 에서도 일 을하고, 특채에 뽑혀 계약직 공무원도 했었습니다.
계약직 공무원이라고생각하시면 다른 사람들 좋게 보시는데, 네, 물론 좋습니다. 60세 까지 계약이고, 연금 이런게 보장되니깐요 ㅎ
 근데, 전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계약직이다 보니 페이부분에서도 차이가 나고, 정규직 공무원이랑은 차별대우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았습니다. 
  여러곳에 이력을 넣고, 면접도 보고 했습니다. 연락은 왔었습니다. 연락온 곳은 대부분 공장이나, 건설업 이였습니다. 이게 현실이였습니다. 제가 특별이 잘하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공장면접을보고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전화통보를 받고 알겠다고 했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던중 개양오거리에 신호를 받고있었는데, 앞에 보이는게 서울IT교육센터 학원이 보였습니다. 저학원이 뭐하는 학원인지 궁굼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을 했었습니다.
  전화를 하니 상담을 받으로 오라고 하는것이 였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다 차를 돌려 상담을 받으로 갔었습니다.
상담을 하던중 저에게 학원 수료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것이였습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보면서 무슨 내용인지 몰랐습니다. "그냥 이런거 만드는거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제가 상담을 받으면서 컴퓨터에도 언어가 있다는것을 알았고, IT가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상담 후 집에서 생각을 했습니다.
  한참 생각을 하고 다음날, 학원으로가 수강 등록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비전공자인 제가 수업을 듣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보는 문법에다가, 영어 잘하는것도 아닌데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너무 어려워 이해를 못하겠다. 그만둬야되나?" 상담도 많이 받았습니다. 박원장님과 김원장님께 "도저히 못할꺼 같다. 힘들다고"  상담을 받으면 하시는 말씀이 "할수 있다고 항상 응원해 주셨습니다."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말씀이 고마웠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박원장님과 김원장님의, 열정이 대단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 원장선생님의 말씀이 맞는것 이였습니다. 하니까 되는거였습니다. 진짜 신기 헀습니다.
  지금은 10개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직장 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월급도 앞에 일한 페이보다 두배 이상 받고있습니다.
  비전공자 이기 때문에 슬럼프가 많이 왔었습니다. 중간에 포기도 몇번 하려고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저의 멘탈을 잡아준 박원장님과 김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학원 과정이 10개월인데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는것이라고" 처음엔 저도 진짜 힘들었습니다. 하면 되는거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모르게 한층더 좋아 지고 있었고 좋은결과를 얻은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좋은 시간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것을 많이 배운 것 입니다.
 현재 학원을 다니고 계신 분들 모두 잘되시길 바라며, 제가 지금 무엇을 해야될지 지도해주신 박원장님과 김원장님 한번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