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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생후기
56기 수료를 앞두고...
등록자 :
56깜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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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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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0
안녕하세요. 56기 졸업하게된 학생입니다.
작년 3월에 들어와서 올해 12월말에 수료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하겠지만, 저는 학원에 들어오기전에 궁금했던게 딱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내가 학원의 교육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까, 두번째는 취업이 그렇게 쉽게 될까 하는 것이였는데
저는 컴퓨터로는 게임조차 할줄 관심은 있었지만 컴맹이였어서 초반엔 학원에서 배우는 과정이 정말 버거웠습니다.
워낙 컴퓨터에 대한 배경지식도 없었고 이해력이 좋은 편도 아니여서 동기들보다 뒤쳐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죠.
특히 그 날 배운 내용을 그 날 소화해 내지 못하는게 너무 고민이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교육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다는 점인것같습니다.
그렇게 일년을 공부하고 나니 취업은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하게 두려웠지만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원장님과 같이 이력서를 쓰고 한 열 군데 정도 지원해봤더니 한 군데 연락온곳에 면접을보고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출근하기 전이고 사실 지금 굉장히 불안합니다. 이제 처음 프로그래머로 사회에 나오게 됐는데,
잘되겠지요. 잘 안되면 원장선생님이 케어를 해준다고 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글 솜씨가 없어서 이만 적겠습니다.
새롭게 들어 오실분들 정말 이 길이 맞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깊히 한번 생각해보시고 확신이 드셨다면
후회하지 않는 길이 되실거라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