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63기 졸업 후 현업에서 3개월이 지났습니다.

등록자 : 63기학생 | 등록일 : 2021-01-10 | 조회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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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좋은 조건으로 10월 말일 쯤에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Q & A 식으로 다른 곳에서 질물을 가지고 와서 답변하는 식으로 써보겠습니다. 

1. 회사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현재 교육 관련한 회사에서 서버의 Api를 호출해서 프론트 jsp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2. 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저는 졸업 후 우선 면접을 좀 많이 봤습니다. 면접도 경험이고 경험이 쌓여야 노련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1년간 공부했던 그 노력의 결실을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에 면접을 15개 정도는 본 거 같습니다.
대부분 책임감은 있는지, 어려운 난관은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기술적으로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저의 이력서에 적혀 있는 기술이나 이력에 대해서는 무조건 물어본 것 같아요. 
물론 그냥 자기들 프로젝트 설명하면서 커피 한잔하고 출근 하라고 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3. 구직 활동 기간 중 어려운 점이 무엇이었나요?
현업은 어떻게 출근 하는 지, 복장은 어떻게 하고 출근하는지, 호칭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회사는 어떻게 생겼는지
그런 사소한 부분을 모르는 게 저는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걸 물어볼 수 있는지 어떤 걸 물어보면 안되는지 모르는 게 많았지만
이미 현업에 있는 앞 기수들에게 물어보고 원장님께도 물어보고 그러면서 극복했었던 거 같아요.

4. 공부 할 때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 인가요? 힘든 시기가 있었다면 자신만의 극복 방법은?

공부 할 때 가장 힘들었을 때는 학원의 모의 프로젝트 진행을 하면서 어려운 과제에 부딪히면 하루 종일 고민도 하고 구글에 검색도 하지만 안되는 경우가 제일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럴 때는 역시 구글에 검색을 하시고 같은 조원들하고 의논하고 이리 저리 테스트하고 하면서 극복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힘들고 하기 싫고 피하고 싶을 테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현업은 기술도 다양하고 아무도 우리에게 나서서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구글링을 하면서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5.마지막으로 서울it교육센터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현재 학원을 등록을 고민하고 계십니까? 
10개월 길다면 깁니다. 그런데 우리가 전공자도 아니고 그 비슷한 일을 해왔던 사람도 아닙니다. 
그에 비해 우리가 아이티업계로 진출하기 위해 남들은 몇 년을 신입부터 준비를 해야 하지만 10개월에 바로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고민은 월급만 늦출 뿐입니다 ㅎㅎ

학원을 다니시는 다른 기수 분들
원장님을 믿고 10개월만 견디시면 꼭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학원에서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은
모두 다 챙겨가셔야 나중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후회를 안 합니다.
학원에서 어려운 걸 많이 할수록 현업가서 고생을 덜합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대화를 많이 하고 원장님께 프로젝트 검사도 착실히 받으시면 현업에서 사람들에게 받는 압박에서 조금 견뎌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