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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및 취업후기

등록자 : 51기!! | 등록일 : 2017-10-20 | 조회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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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0월에 51기 과정을 수료한 학생입니다.
혹시나 등록을 결정하신 분들과 등록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비 전공자(역사;;)이기도 했고 이쪽 계열에는 그다지 큰 관심도 없어서 기초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조차 전무하였기 때문에 처음 이 학원에 등록하였을 때 너무나 큰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큰 병을 앓기도 했고 오랜 기간 입원생활을 했기 때문에 우울증에다 대인기피증도 조금있어서 학원에서 10개월을 사람들과 버텨낼 수 있을지가 사실 더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적은 나이도 아니고 몸도 그다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 일반적인 회사 생활을 하기엔 제 미래가 너무 어두울 것 같아 앞서 한 고민보다 더 큰 용기로 이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마 여러곳에서 직장생활도 해보시고 나이대가 30대인 분들은 크게 공감하실것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망설임보다는 일단 이것밖엔 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다니기를 결정한 경우네요.   
 
일단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를 생각하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영어타자는 고사하고 한글타자도 익숙하지 않은데 수업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너무 버거웠습니다.
하루가 지날 수록 배워야 할 게 쌓이는 것 같고 또 동기들 보면서 뒤쳐지는 것을 느끼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시기 동기분들이 너무나 잘 챙겨주셔서 넘을 수 있었고 하나 둘 씩 알아가고 적응하면서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학원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언제나 금방 포기하고 병약하고 소심한 저도 이렇게 수료를 한걸 보면 여러분들이 만약 수료를 한다해도 충분히 잘 적응 하실거라 확신합니다.
 
학원 일정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오전 9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업과 그외 시간에 수업내용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적지않은 시간을 내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처음 느낌은 힘들것 같았는데 저같은 경우 너무 따라가기 힘들었기 때문에 딴짓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 부분에선 본인 의지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저 수강만 한다고 취업이 보장되는건 아니니까요.
만약 수강을 하시기로 결정하신다면 노력과 의지는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벌점, 부모님면담 등으로 도와주시구요.
그리고 강의와 병행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과제가 있는데 강의도 힘들게 겨우 따라가고 있었던 저에게는 강의도 소홀해 질 만큼 너무 버거웠습니다. 혹시나 수강하시게 된다면 이 시기에 더 노력하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네요.
 
이 글 읽으시면 조금 걱정되긴 하시겠지만 그만큼 제가 너무나 실력이나 지식이 전무한 경우라 그렇고 아마 여러분들은 저보다 훨씬 쉽게 잘 해내실 수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어느정도였냐하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왔어요 상담받을 때도 이게뭔가 싶었고....;;)
 
이 10개월 과정을 수료하시면 구직활동을 하는 시기가 오는데 저 같은 경우엔 너무나 쉽게 끝나버려서 뭐라 조언해 드릴게 없네요.
이력서 쓸땐  써본적도 없어서 그냥 시키는 대로 썼구요;; 전화통화를 너무 싫어해서 전화받아야 되는게 좀 짜증났고;; 그리고 면접같은게 경험도 없고 말도 잘 못하고 해서 너무나 두려웠었는데 면접도 그쪽에서 꼭 데려가고 싶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편한 분위기라 너무 쉬웠습니다.
면접을 두번 봤었는데 결국엔 오히려 제가 다닐 회사를 고르게 되네요.
 
끝으로 이 글 보시고 계신거라면 일단 망설이고 계실거라 생각되는데 걱정하지 마시고 등록해 보세요. 저도 할 수 있는데 여러분들이라면 훨씬 더 쉽게 잘 해 내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