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서울 IT 교육센터에서 2개월째..(과정수기)

등록자 : 오동주 | 등록일 : 2006-07-22 | 조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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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 IT 교육센터에서 2개월째를 보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소개를 잠시 하자면 전 뉴욕 주립대 at Binghamton 에서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유학파가 왜 진주 촌동네에서 공부하고있냐고 의아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과도 조금 말다툼도 있었구요.
전 제 전공을 미국에서 결정하여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컴퓨터, 조금 만만하게 보고 결정을 내렸었죠. 직업군에서도 미국 고연봉 Top10 안에 드는 직업군이구요.. 그러나 막상 부딛쳐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괜히 연봉 많이 주는게 아니더군요. 프로그램언어 하나를 공부하는데도 이건 도대체 외계어인지 인간이 공부하는 언어인지.
제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접해봤던 프로그램언어는 JAVA 였습니다. 처음엔 해볼만하다 싶더니, 점점 깊이 들어가니까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인지. 한국에서라도 수업 들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학교에서 하는 수업은 정말 수박 겉핥기식으로 넘어가잖아요.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졸업해서 어떻게 직장을 구할까 또는 직장을 구한다해도 뭘 어떻게 해야하나 덜컥 겁이 나더군요.
이번에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 지내던중 그냥 놀면서 시간만 보내느니 차라리 다음학기 수업받을꺼 공부라도 조금 해가려고 이곳 서울 IT 교육센터를 찾았죠. 담학기 Data Structure
자료 구조학
를 들을꺼라 C언어나 배워볼까 하고 학원을 찾았고, 원장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원장님의 말씀들이 설마~ 하며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씩 길이 보이는거 같네요. 앞 학생들이 모두 취업이되어 나가는걸보니 자신감도 생기구요.
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 한국은 너무 좁다는걸 느낌니다. 외국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누구든지 능력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대접받으며 살수있는곳이 널려있습니다. 미국만 봐도 프로그래머들을 필요로하는곳이 많습니다. 자기만의 노하우와 기술만 제대로 있다면 세계 어디서든지 일자리는 많습니다. 자기개발을 계속하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시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할수있고, 대접받을수 있을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학원을 한번 방문하셔서 원장님과 이야기해보세요.
지금은 빨리 공부끝내고 취직해서 내가 배운걸 써먹어보고싶네요.
머뭇거리지 마시고, 의심하지 마시고, 11기로 오세요. 2006-07-21 19: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