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조업을 앞둔 이가..

등록자 : 25기조재정 | 등록일 : 2010-12-28 | 조회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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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기 전 저는 전공에 취미를 붙이지 못하고

주위분위기에 휩쓸려 공무원준비를 한답시고

허송세월을 보내고있었습니다

준비를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었으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곳에 매달렸습니다. 아니 매달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공성적도 마땅찬코, 토익 역시 바닥을 기며 마땅한 자격증 하나 없는 제가

할수 있는 일을 찾을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던 중

이 학원을 수료한 주위 사람들을 본 친 형이 이 학원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학원과정만 수료하면 괜찮은 조건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형의 말을 믿고

이 학원을 오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물론 제 전공과 너무도 동떨어져 있거니와 컴퓨터라고는 게임과 간단한 리포트작성

외엔 사용해 보지 않은 저에게 프로그래머라니..

찾아오는 불안감이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정다감하신 김원장님, 엄격하신 박원장님과 함께 하루 13시간을 보내며

과정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세 그런 걱정을 잊고

졸업을 한달 앞두게 되었다.

여러 취업사이트를 보아도 남에게 밀리지않을 정도의 스펙을 가진것은 물론

앞 기수들의 전원 취업을 직접 두 눈으로 보니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레임으로 마지막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

아직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하신 이가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이 곳이 그 해답을 찾게 해 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