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벌써 떠날 시기가 오다니.

등록자 : 강찬욱 | 등록일 : 2008-06-26 | 조회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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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사 ==

안녕하세요? 15기 기장 강찬욱입니다. 벌써 수료식이 코앞으로 다가 와서 수료전에 이렇게 수기를 올리기로 맘을 먹고 한자 올립니다.수료하고 취업뒤에는 올리기 힘들거 같아서요.

== 준비 ==

저는 대학교 3년을 다니다가 공무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과감히 자퇴를 하고 서울 노량진으로 공부를 하로 올라갔습니다..1년 공부 후 경찰 공무원 시험을 보고 당당히
필기에 합격을 했구..체력검사 역시 아무 이상없이 합격했습니다..하지만 면접이 내 인생을 다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만 것이었습니다..할수 없이..노량진 고시원에 짐을 챙겨서..고향 진주로 내려와서.그동안 서울에서 까먹은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막노동도 하고 쇠파이프 공장에서 손이 팅팅 부을정도로 일을 했습니다..한 5개월정도 막일을 하면서 다시 어느정도 공부할 돈을 모았습니다..딱 한번만 더 시험쳐서 떨어지면 다른 진로를 택해보자고 마음속에 다짐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지만 역시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며칠고민 끝에 이길이 내가 갈길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한보름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방황을 하다가 한날 친구를 만나러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는데..연봉3천이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그것도 "컴맹도 할수있다"라는 말이 확 눈에 들어와서 바로 버스에서 핸드폰에 연락처를 입력하고 친구만나고 난후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때 박원장님이랑 처음 통화를 하였구 다음날 상담일자를 잡아서 다음날 학원을 찾아가서 박원장님의 학원과정이랑 앞으로의 전망등 이것저것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이학원을 꼭 다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초창기 학원생활(한달째) ==

2007.9월에 학원에서의 첫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저희 15th기수 3명..성훈이.지훈이..그리고 저..
왜 3명이지..3명이서 10개월동안 공부하는건가..라는 의문이 생겼지만 개강일이11월 부터 인지라 ..2개월 사이 더 들어오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별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첫수업..김원장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너무 어려보이는 외모..저보다 한두살 많아 보였습니다.지금은 애기 2명의 아줌마라는...java설치부터 역사에 대해서 첫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일단 처음에는 영타가 안되서 무지 고생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초반에 영타가 안되서 일일히 연습장에 문제를 다적고 풀수밖에 없었습니다..그리도 틈틈히 영타 연습을 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나도 모르게 영타가 많이 늘었습니다..학원을 처음 오시는 분들도 처음에 영타가 안된다고 너무 상심마시길 바랍니다..^^*이렇게 java 기초에 대해서 한달 공부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컴퓨터 전공으로 1년을 대학에서 공부를 햇지만 java라는 언어는 처음 접해서 너무 너무 어려웠습니다..하지만 한번두번 로직을 짜다보니 김원장님께서 문제를 내면 머리보다 손이 먼저 자판위에 올라가는게 아닙니까 ㅎㅎㅎ이말이 안믿겠니만..매일 로직을 짜다보시면 아실겁니다..

==두달째==

2달째..몇사람이 새로 들어왔고 다시 java 초급 수업이랑 oracle수업이 격주로 진행되었습니다..oracle이 java보다 쉬운거같았습니다..나름대로의 생각..박원장님께서는 말씀이 너무 빨랐지만 책보고 이리저리 복습을 하니 따라갈만 했습니다..과제의 압박...ㄷㄷ 복습을 필수겠죠..

==3달째==
3달째 본개강이 시작되었습니다..모든 인원이 다찾고..총 15명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제나이 30살...어느정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나이많은분들이 4분이나 출현했습니다..별말없이 ..1달째 잡은 기장을 2달 3달 결국 수료할때까지 기장을 맡았습니다...암튼 3달째 수업이 시작되었고 새로 오신 형들은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동생들이 착하고 모르는거 알켜주고 하면서 동고동락하면서 잘 지냈습니다..기수 분위기는 최고였구요...이분위기가 수료할때까지..이어져서 기쁨니다..

==4달째~~10개월째==

정신없이 보낸거같습니다..하루하루가 재밌난거 어려운거 박원장님 잔소리(??) 이나이때는 다 알죠 다 저희 잘되라는 말인거...전 그렇게 잘하지도 못하지도 어중간한 캐이스 입니다..도중에 이쪽길이 내길이 아니라는 생각은 한두번 했지만...그 생각도 잠시 학원와서 저보다 어린동생들 형들 보면서 즐겁게 보낸거같습니다..

== 하고싶은말 ==

요즘같은 취업불경기는 98년 IMF 이후로 최고일거에요..다들 아시겠지만..공무원도 수도 줄이고 전문직이 아니면 취업하기 힘든 현실입니다...꼭 SI쪽을 추천하는건 아니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 전공자보다 더 잘할수 있는게 이쪽계통입니다.항상 새로운 언어가 나오고 기술이 나오고 공부를 끝없이 해야하지만 은근히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많이 망설이겠죠??저도 다른 우리기수 학원생들도 전부 그랬습니다..하지만 노력만 하면 안되는게 없죠.
책한번보고 2번 3번 로직 짜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는 빛을 바랠수 있겠죠..
너무 늦다고 생각했을때가 제일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에 상관말고 생각이 있을때 주저없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
15기 기수 혁진이형(쿵푸펜더,돼지형).영아누나(할매).성훈이(탈모짱),종완이(H),명기(박스CEO),순욱이(정보제공자),인준(mc몽)이,복기(개복기),지훈이(장지에프),태민이(동네바보),수현이,지민(소,어깨짱)이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앞으로 취업해서라도 자주 연락하면서 이 인연 평생갔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박원장님..김원장님..김샘(몇번 못보았지만)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말이 없네요.언제 정말 잘되서 웃으면서 찾아뵙는게 3분께 감사하다는 말보다는 더 좋아하실거거같네요...이만 끝으로 두서없이 몇자 올려봤습니다..

15기 파이팅!!

서울IT교육센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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