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학원생활을 마치며

등록자 : 박선영 | 등록일 : 2013-12-13 | 조회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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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개월간의 학원생활이 끝이났습니다.
학교에서 학원 포스터를 보고 얼떨결에 상담을 받고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이거 거짓말아닌가..사기아닌가 이런 마음 반, 정말 여기만 졸업하게되면 비전공자인
나도 it전문가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반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모르면 원장님들과 같은기수 친구들의 도움도 받고 때때로 졸업한 선배님들도 오셔서 힘든 공부 가운데 앞으로에 대한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시기도 하시고.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를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책과 동영상강의로만 10개월동안 공부를 했다면 아마 전 책 한 권도 떼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쪼아주고 채찍질하시고 때론 부드럽게 원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셨기에 의지도 약하고 지구력도 약한 제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진로에 있어 어떻게보면 마지막 기로에서 이 학원을 선택한 것에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이력서를 쓰면서 면접도 보고 서울에 올라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원과정은 끝이 났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학원에서 9시부터 10시까지 공부했던 이 내공으로 현업에 나간다면 야근도,철야도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10개월동안 끊임없이 신경써주시고 이끌어주신 두분 원장님들, 우리 36기친구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