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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강중인 수강생 후기

등록자 : 67수강중 | 등록일 : 2021-05-18 | 조회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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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울 it에 다닌지 반년이 넘어가는 수강생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였지만 , 졸업생 선배들의 빈 자리를 새로운 수료생들이 채운 모습을 보고있으면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달리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마 학원에 처음 온 날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난생 처음보는 언어와 공식들의 어색함, 얼른 더 배워보고싶다는 호기심과 의욕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의욕과는 달리 공부 한 번 제대로 한적없었던 저에겐 공부과정이 너무 버겁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에 나만 못따라가는건 아닌지...이게 맞긴한건지... 하는 걱정과 동시에  선생님께 괜히 죄송한마음이 든 적도있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의 응원과 동기들의 도움에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주말은 휴일이였던 전과는 달리 주말에도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 도저히 풀리지않는 문제들은 선생님께, 동기들에게 물어가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놀때 함께하지못한다는 점, 늦게까지 남아 공부를 한다는 점은 충분히 힘든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절대 후회되진않습니다.
노력한만큼 성과를 발휘할때 그 누구보다 기뻐했던 제 자신과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봤기때문입니다.
열심히 달려 어느덧 1차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땐 이 많은 양들을 과연 내가 잘 할수있을까? 이해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도 했습니다. 
열심히하는거 같은데도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거같아 자책도 많이했고, 잘하는 동기들을보며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기도 했습니다.
공부에대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그렇게 한번에, 많이 받은적은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했던 노력은 배신하지않았습니다. 
마지막 검사날"열심히했네 정말 수고했다" 라며 저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이 분야를 배움에대한 용기와  믿음을 주신 원장님 말씀에 다시 한번 뿌듯함과 이 만큼 이끌어주심에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사실 원장님이 항상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수강생들의 비전, 이 분야에대한 떳떳함에대해 의심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서야 반년정도 수강을 하고나니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왜 그런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주시는지 충분히 알것같습니다.
저에겐 아직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과정들도 많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해왔던 것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과정들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조금만 더 열심히해보자는 의지의 원동력은 열심히 이끌어주시는 박원장님, 김원장님, 송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히 얻고있습니다.
동시에 학원에서 만난 좋은 동기들의 도움도 큰 힘이되고있습니다. 

아직 수료를 하지않은 수강생이 조심스럽게 써보는 글이지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릴말씀은,
SI,AI 라는 분야가 우리들의 생활로 많이 다가왔지만 사실 거리감과 의구심이 먼저 드는 분야이기도합니다.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과연? 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신다면 하루 빨리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열정적이신 선생님들의 배움아래 열심히 공부하시고, 같은 분야에서 공부하는 학원생들에게 큰 힘을 얻고 도움을 얻으시길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