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과정을 수료한지 어느덧 1년이 흘렀네요.,,

등록자 : zzal2999 | 등록일 : 2014-12-11 | 조회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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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전공수업에 못따라가서 결국 1년휴학하고 이 학원에 다녀왔습니다.
마산, 창원, 진해 자바와 같은 전공을 자세히 배울수 있는 학원이 진주에 있는 서울IT교육센터 뿐이여서 진주에서 자취하면서 다녔습니다. 학운에 가보면 컴퓨터 전공을 하던 사람..? 한명도 없었고..
경영, 화학과... 그외에 여러과들이 있었지만.. 컴퓨터 전공으로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네요.
학원에서는 실질적인 실무를 교육시켜주는 것이다보니 비전공자들도 잘 따라하고 금방 배우더군요.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고는.. 영타 타이핑 속도나 차이가 날 뿐이지.. 이것도 금방 익숙해지고 하니...
전공으로 자바를 배웠던 내용들을 학원에 다니면서 한달안에 끝내고 더 많이 배울수 있더군요.
물론 여기엔 학교마다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이론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실무적으로 하는 학원이 배우는건 빠르다고 생각하네요.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바 수업을 해주시는 원장님이 설명을 정말 잘해주십니다.
자바,오라클을 배우고 나면 좀 더 실무적인 내용으로 넘어가서, 마이플렛폼, 엑스플렛폼, 스프링,아이바티스, XML 등... 현업에 있는 학원 졸업생 분들이 이런 기술이 요즘 쓰인다고 하면 그 기술을 또 원장님이 책을 사셔서 공부하시고 그걸 추가해서 과정에 넣으시고 하십니다.
이렇게 과정을 하나하나 해 나가다가 막바지에 접어들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요.
프로젝트에서는 팀을 이루어 주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정보수집을 하여 요구사항정의서, 데이터베이스 설게를 하여, 그에 맞게 진행을 해보고 실무적인 경험을 쌓아서 졸업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매일 아침9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배웠던 내용 복습하고, 모르는 것들 원장님께 물어보고, 공부하고.. 공부하다가 지루하면 재미삼아 프로그램 아무거나 한번 짜보고 합니다.
어떤분은 간단한 게임을 하나 코딩해보기도 하고, 어떤분은 피시방 관리 프로그램을 한번 코딩해보기도 했습니다.
뭐든간에 프로그램을 짜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확실히 익혀지니까요..
졸업하고 나면 학원생들끼리 정보 공유도 하고 있어서 이 점도 상당히 좋은 점 중 하나죠.
지금은 아마 43기 정도 될겁니다.
학원을 다녀보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글로 이런식으로 설명하는 것이랑, 학원에서 원장님께서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해주는 것이랑은 확실히 와닿는 내용이 틀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