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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생후기
감사합니다.
교육과정을 등록하기전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2학년때 컴퓨터전공으로 전과를했지만, 1학년 기초를 배우지못한 저는 학교교육과정에 맞추어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배울곳도 마땅히 없고 주위에 가르쳐줄 사람도 없어서, 도서관에 혼자 전공책을 보면서 학습을 했지만 늘 제자리걸음..
그렇게 시간만 보내고 , 열등감에 가득차있을때, 학원 교육과정포스터를 보고 용기내어 찾아갔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이었어요.
원장님께서 상담을 해주시면서 원장님의 열정과 졸업생들의 작품을 보여주시는데, 전공이 컴퓨터인 만큼 졸업작품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보이더군요. 더욱더 놀라운것은 교육과정을 수료하시는 분들이 비전공자라는 점.
새롭게 배우자라는 마음으로 교육과정 등록후, 수료후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기초부터 다시 배워나갔습니다.
기초배우면서 혼자 고민했었던 부분들이 너무쉽게 풀리니까, 재미도 생기고, 왜 이제 학원을 알았을까 하는 행복한후회도 하며..
물론 전과를하고 , 나름 혼자 컴퓨터언어에 조금 공부하고 와서 초반 이해도나 습득은 비전공자분들보단 빨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들이 저보다 더 잘하게 되고 오히려 제가 비전공자분들께 궁금한것을 묻고 있더라구요.
같은 공간에서 9시부터 22시까지 문제가있으면 서로 도와가고 과제를 하다보니 이제는 전공에 관계없이 모두 개발자가 됬습니다.
9시부터 22시 까지는 학습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모두가 할수 있었던 것은 원장님들의 열정, 그 열정에 힘입어 모든 교
육과정을 수료하게 됬습니다.
저는 기수의 막내로 프로그래밍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많이 배운것 같아요. 1년전과 지금 저를 비교해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원장님의 리더로 기수의 형,누나 들이 먼저 빠르게 취업을 하셨고, 저도 1년전의 열등감이 이제는 자신감으로 바뀌기 시작하며,
좋은조건으로 사회에 나가게 됬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제게 무엇을 해야될지 알려주신 원장님들과 학원생분들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