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시작과 졸업 그리고 취업...

등록자 : 51thK | 등록일 : 2017-11-14 | 조회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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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1기 졸업생입니다.
졸업을 하고 취업이 되어 현재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여기 수료생후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고, "내가 이 일을하면서 밥먹고 살 수 있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감넘치게 IT업계에서 당당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기전에는 기계과 4년재를 나와 5년동안 제조업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학원생활을 하면서 IT관련 과를 나와서 학원온사람도 있었고, 재학중인 학생,
그리고 저 처럼 IT쪽과는 하등 관계없는 일을 하다 온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보통 여기 학원을 소개로 오는게 아니면 100이면 90은 여기 수료생 후기를 읽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내가 이 일을하면서 밥먹고 살 수 있을까?"가 비중을 제일 많이 차지했었지요
그리고 이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이 공부를 잘 해낼수 있을까?" 였지요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밥먹고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은 학원에 박원장님과의 상담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 공부를 잘 해낼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은 온전히 100% 저의 의지문제였습니다.

상담을 받은 다음달 부터 등록을 하고 다녔습니다.
당연히 첫수업에서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비전공자에게 당연한 결과였지요

하지만 초반에 수업을 알려주시는 김원장님께서 기초를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오전9시부터 저녁10시까지의 시간은 온전히 그날 배운 수업을 예습하고 다음날 할 수업에 대한 복수의 시간이
되어야했지만요

이 정도의 각오없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을 하라고 권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는 원장님 두분께서 공부를 잘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때문에
철없이 예/복습시간에 게임, 영화를 본다던지하는 일에대해서는 가차없이 벌점을 주십니다.

그렇게 근 1년이라는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야합니다.
중간중간에 초심이 흔들리고 힘들다고 방황하는 시간이 오겠지만
그건 같은 기수 친구들과 이겨내야합니다.

수업중에 초중반은 김원장님께서 기초를 확립해주고, 바톤을 이어 박원장님께서
취업에 도움되는 수업을 후반에 해주시는데 체계또한 확실히 잡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말하기 앞서, 월급은 박원장님과의 상담에서 나온 금액 언저리 받습니다.

지금 현재 취업을 해서 근 한달정도 일을 하고있는데
확실히 학원에서 얼마나 두원장님의 수업을 잘 듣고 이해를 했냐에 따라서
업무에 적응할수있는지 없는지가 갈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왕 시작하시는분들께는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하라고 말하고싶고
아직까지 이걸 할수있을까에 고민하시는분들은 자신에게 확실히 물어보십시오
준비가 되어있지않으면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저는 처음 시작할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건 꼭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노력한 만큼 꼭!!! 보상이 따를겁니다.

이렇게까지 만들어주신 박원장님, 김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