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후배님들께..

등록자 : 7기짱 | 등록일 : 2006-07-22 | 조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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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우 ]
mail : zelet7@hotmail.com
궁금한점 있으면.. ㅋㅋ (코딩 질문 사절 ㅋㅋㅋ)

- 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휴학생(복학준비생)-_-


학원 수료한지 딱 일주일입니다.
현재 알바로 현대자동차 본사(서울) MOZEN 홈페이지 리뉴얼 중입니다.
서울에 오면서 느낌점은 아직 자바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서울IT교육센터 자바전문가과정은 예비 취업자들에게는 하나의 희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학원에 온지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사실 학원에 오기전에 자바라는 언어를 들어본적은 있지만,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단지 프로그래밍을 배운다고 한다면
C / C++ 그리고 이러한 언어가 주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어떤 프로그래머를 요구하는지 잡코리아등에서 보면
자바프로그래머(JAVA/JSP)들이 거의 80%가 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C/C++을 하지 않고 자바를 배운것에 대해 조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나고 보면 C / C++ 와 자바는 문법만 틀릴뿐 로직은 똑같거든요, C/C++이 아니라 포트란, 델파이등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학원을 통해서 무엇을 얻어 갈것인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보셨으면 합니다.
이런생각을 하지않고 학원생활을 하다보면, 어려움이 닥칩니다. 사람마다 이해력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은 이해하게 되는게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하면, 모른다고,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넘어가게되면 자꾸 쉬운길만 보게됩니다. 급변하는 IT세계에서 이러한 생각은 퇴보를 예고합니다.

아직 경험이 일주일밖에 되질 않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전부 각자 바쁘니 모른다고 챙겨주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직장구해서 모른다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학원에서 원장님께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많이 알고 수료한다면 좋겠죠^_^ㅋ

국내 미취업자들이 많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IT분야는 다릅니다. 특히 자바라는 분야에서는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학원 선배들이 학원 수료와 동시에 서울에 전원 취업을 하는것도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아무쪼록 학원생활 열심히 하시고,
열공, 열프!! -_-)a 하세요..ㅋㅋ

- 서울 신림2동 껨방에서
7기 백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