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사회에 나와서....

등록자 : 45기 | 등록일 : 2016-06-05 | 조회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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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한지 2달일 지나서 수기를 남깁니다.

 처음에는 단순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알아보던중 서울 it 학원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다른 수기에서는 교육센터의 좋은 점을 많이 써 놓았기 때문에
 제가 조금 힘들었던 부분을 써볼까 합니다.
 
 집에서 거리가 멀어 지각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에게 큰소리도 많이 듣고 지각과 관련해서 크게 지적을 당했을 때는 과정을 그만둘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원장님의 관심이었다고 생각하고 현업에 나와서 출근시간은 절때 늦지 않겠다는 마음가짐도 생겨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과정중에 재미있는 과목도 있었지만 재미없고 지금 당장은 현업에 나와서 곧바로 사용하지 않는 과정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데이터모델링, 개발방법론은 나중에 프로젝트메니져가 되어야 필요한 과목이지만 배워두면 모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다른 교육센터와 다르게 현업의 인사, 물류, 회계등의 현업프로젝트 경험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정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수 인원 전체와 원장님이 함께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기수 같은 경우에는 과정의 막바지에 분위기가 조금 안좋은 부분이 있어서 원장님께서도 분위기를 바꿔서 기수들이 프로젝트에 집중하도록 하는데 많이 노력을 하셨고 조금 힘들어 하셨습니다.. 해결방법은 14년간 학원생들을 지도하신 원장님의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열정을 믿고 무조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길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취업이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서 보람되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과정을 수강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도 과정을 잘 이수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