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학원 수료를 앞두고

등록자 : 17기플젝A조조장 | 등록일 : 2009-01-30 | 조회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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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IT교육센터 졸업을 앞두고 앞으로 들어올 후배기수들을 위해 한마디 남깁니다.
저는 처음 IT란 길을 걸어가고자 했을 때 관련학과를 졸업한 것도 아니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저런 소문 끝에 서울에서 국비지원 IT과정교육을 6개월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자바나 프레임워크에 대해 심도 있게 가르쳐 주지 않고 단지 수박겉핥기 식으로, 시간때우기 식으로 밖에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고 현업에 뛰어들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1년반 정도를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게 없어 참으로 많이 욕먹고 스스로 답답한 마음에 이쪽 일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울IT교육센터를 알게 되었고 원장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원장님께서는 일반학원들의 교육실태에 대해 그리고 그런 학원들을 수료한 후 바로 취업에 나가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들의 사정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계셨고 그렇게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때 해주신 말씀 중 한마디가 너무 확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언제까지 로직 이해도 하지 못한 채 copy&paste로 프로그램을 짤것이냐!」
원장님과의 통화 후 저는 바로 일을 그만두고 진주로 내려올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9개월간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자바에 대해서도 더욱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또 스트럿츠를 비롯한 여러 프레임워크, 마이플랫폼 등에 대해 원장님의 심도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한 강의에 좀더 많은, 체계적인, 그리고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조금 빠른듯한 원장님의 수업에 힘들기도 했지만, 중요한 맥 마다 딱딱 집어내어 알려주셨기에 다시 한번 책을 보며 공부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장님은 과정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학원생들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지각이나 학원생활 등을 철저히 지키도록 신경 써 주셔서 수료를 몇 일 앞둔 지금까지 아침 9시부터 밤10시 까지 자칫하면 나태해 질 수 있는 저희들을 다른 길로 빠지지 않게 꽉 잡아주셨습니다.
이렇게 9개월의 시간을 원장님과 보낸 지금, 처음 국비지원 학원을 마치고 취업을 나갈 때와는 다르게 취업활동과 현업업무에 대한 걱정이 현저히 줄어든 자신감 있는 저를 발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어떻게 해야 IT를 잘 배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
서울IT교육센터에서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게 노력한다면 당신도 IT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원장님과 면담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