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학원을 다니면서...

등록자 : 송현진 | 등록일 : 2006-11-14 | 조회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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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서울 IT교육센터에 4달째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나이는 24살이고요 이름은 송현진 입니다. 기수는 10기이고요.

예전부터 학생과정수기에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맨날 깜빡하고 지나갔네요.. 학원에 들어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달째라니..;;

제가 이 학원에 들어온 동기는 좀 복잡합니다.. 맨 처음 이학원에 대해 안것은 제 대학교 친구이자 이 학원을 졸업한 7기의 순은이와 8기의 경하때문입니다.

전 막 대학교를 복학한 상태라 맨날 술먹고 캠퍼스의 낭만을 즐긴답시고 공부는 잘 안하고 놀기만 놀았죠..;;

그때 순은이와 경하는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였죠..경하는 저랑 같이 자취하면서 학원을 다니고 있었고요.

솔찍히 학교 다니면서 제가 진짜 하고 싶은일이 먼지 계획도 없이 그냥 막 다니고 있었죠.. 그런 저에게 경하가 학원 와 보는게 어떻겠냐고 했죠..

처음엔 무슨 학원을 다니냐면서.. 그냥 흘려 들었죠..

그러다 경하와 순은이가 우찌나 그리 열씨미 공부를 하던지.. 1학년때는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했던 애들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호기심 반으로 제친구 고운이와 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기로 했죠..

학원에 와서 박원장님과 상담을 받았는데 워낙 경하와 순은이가 자주 말했던 터라 낯설지가 않더군요..

특히 경하가 처음에 상담받으면 박원장님 얘기가 왠지 사기성 같고 과장되서 얘기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는데 진짜더군요..ㅋㅋ

하지만 그런 생각은 처음에만 들뿐!! 지금은 학원 다니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는것에 웃음이 나올뿐입니다.

처음에 학원에 와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 보면서 조금 놀랬던것도 있습니다. 서로 세미나 하면서 서로 의논하는 모습이라던지... 왠지 모르게 끌리더군요..

그래서 심사숙고 해서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먹었죠..저희 학원이 8개월 과정이라 학원을 다니면 대학교는 휴학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처음에는 고민도 마니하고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그런생각도 많았는데 지금은 학원을 선택하길 진짜 잘한것 같습니다.

학원에 와서 너무 좋은 사람들 만나것과 너무나 훌륭하고 실력좋은 박원장님과 김원장님.

나중에 제가 꼭 한턱 쏘겠습니다..~~

글고 학원에 오게만든 경하와 순은이한테도 항상 고맙고.. 우리 10기 사랑합니다.ㅋㅋ

아!! 제 얘기만 한것 같은데 저의 학원 졸업하고 취업은 잘되냐 그런 궁금증들이 있을텐데요..

진짜 궁금하시면 한번 와보세요.. 와서 상담 받으시고 실제로 박원장님께 얘기들으면 취업걱정은 안하게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