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한술밥에 배부르랴~

등록자 : 나도원생 | 등록일 : 2007-06-19 | 조회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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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첫발을 디딜때가 참 엊그제같은데...벌써
3개월조금밖에 안남았네요..
제글을 읽으면 누군지 알분들은 알것이고 모를분들은 모를수도 있을것입니다....그래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푸하하
왜냐면 저는 소중하거든요 ㅋㅋ
학원에 처음 왔을때 제가 나이가 많아서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와보니 저보다 위 형님들도 많고해서 나이걱정은 싹 가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맘편히 학원도 지금까지 다닐수 있었구요~흠흠..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면 여기 처음 학원을 다니게 된 목적이 누구나 같은건 아니지만 아마도 대부분이 취업을 목적으로 다닐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신문기사를 보면 이태백에서 요즘은 삼태백이라고 하더군요...
이십대 태반이 백수가 모질라 이제는 삼십대도 태반이 백수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 3년가까이 하다 늦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힘이 들기도 하지만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처음 .."아 내가 정말 일그만두고 이공부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볼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참많이 했었습니다.
물론 친구와 동생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었고..제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었기에 확신을 가지고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구요...지금은 제가 늦게 공부시작한거에 대해 후회는 절대 없습니다. 물론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나온것도
후회 없구요..
저는 컴퓨터를 좋아하고 또 잘만지고 그랬지만 저에게 프로그램이란건 참 생소한....어떤 그런것이 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먼가 있다는정도만 알았지 설마 내가 그걸 하게 되리란건 참 하하하~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지금은 어느덧 학원에 다닌지 6개월이 되어 자바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짜보고...자격증도 따고..주변에 친구들이 어쩌면 부럽게도 쳐다보기도 합니다.
이곳 원생들이 쓴 수기들은 보면 결과들이 다 좋게 쓰여 있습니다. 물론 실제 겪어보지 못한분들이 그글을 보면
반신반의 하시겠지만..제가 눈앞에 그 결과들을 본이상
믿을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결과들은 노력없이 이루어진것들은 아니겠지요.
솔직히 학원공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든탑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노력없이 좋은 결과만을 바란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겠지요.
차근차근 쌓아가다보면 언젠가는 탑이 완성될테고
무너지지도 않을것입니다.
밥이나 공부나 절대 한술밥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그저 원장님 잘따르고 자기공부 게을리 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언젠가는 길이 보일것입니다.
서울IT인 여러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누구를 위해서가아닌 자기자신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합시다^^ 이상 서울IT 지상최고 멋쟁이 였습니다 푸하하

ps. 연봉 3천 가지고 돼겠습니까?
4천~5천 더 많이 받아야죠 큰포부를 가지고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