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정우의 수기

등록자 : 유정우 | 등록일 : 2008-10-22 | 조회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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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기 타칭 엘리트 -_-; 자칭 게으름뱅이 유정우입니다.

저는 이 학원에 다녀볼까말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학원으로 오세요!라고 말씀드리기 힘듭니다만 컴퓨터 앞에 앉아서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관련 학과를 공부하고도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신 분들께는 과감하게 우리학원으로 오셔서 원장님과 말씀을 나눠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전자공학을 4년동안 공부를 했었고 석사과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석사 1년차가 끝날무렵 석사를 계속하기 힘든 사정이 생겼고 교수님과 상담을 통해 전공을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찾은 곳이 서울IT교육센터, 우리 학원이죠.

석사를 그만두면서 진로 때문에 갈등을 많이 했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전자공학 쪽도 졸업 한 후에 취업할 곳이 널렸었지만 전 기왕 전공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할 바에야 내가 간절히 원하던 쪽을 제대로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학원을 찾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대학교의 관련 학과에서 기초부터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지만 사실 지방의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고 해서 제대로 알고 나오는 학생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특히나 컴퓨터 관련 학과는 그런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유수의 대학들처럼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야 취업해서 겨우 실무를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이 마련되는데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시험기간에나 자리가 없지 평소에는 앉아 있는 사람이 몇명 되지도 않을 뿐더러 사람이 좀 많다 싶으면 앉아 있는 사람들의 70~80%가 공무원 관련 책펴놓고 앉아있고 시험이 임박하지 않으면 책만 펴놓고 어디론가 나가고 없을 정도로 한심한 꼴이었습니다.

어쨌든 꼭 대학을 나와야 제대로 알고 일을 잘 할 것이다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학원에 같이 공부한 동기분들을 봐서도 여실히 증명되는 것을 저는 직접 보고 느꼈습니다.

처음 학원 문 앞에 왔을때 저는 많이 망설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원의 문이 방화문이라서 철문인데다가 회색으로 칠이 되어 있어서 안이 보이지 않아 내가 과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떤 상황을 맞게 될까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전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사람들이 바로 문앞에 있어서 전부다 나를 쳐다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막상 들어 갔는데 아무도 맞이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서 뭘 어떻게 물어봐야 될지 난감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용기를 내서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일단은 문 앞에 사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문을 열면 바로 복도가 있고 복도 왼편으로 강의실이 있더군요. 강의실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복도 중간에 칸막이로 분리된 공간이 있었는데 그곳에 원장님이 계셨었더랬죠.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왔냐는 말씀을 하시면서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원장님의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전문가 과정에 대해 문의하러 왔다고 말씀드리자 청산유수와 같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전문가 과정에 포함된 많은 과목들을 보면 과연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다 소화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도 생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업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말도 안된다라고 분명 말씀들을 하실 수 있겠지만 오히려 현업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원장님의 강의를 들어보시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저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강의의 구성이 탄탄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과목 수가 많은 만큼 공부할 것도 많고 힘도 들지만 어떤 공부든지 힘든 건 마찬가지고 공부가 실제 업무보다 쉽다는 것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역경을 이겨내시고 나면 SI 혹은 SM분야 어디로든 취업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써놓고도 모르시는 분들이 봤을 때는 어이없고 허풍같아 보일 수 있겠다 싶지만 우리 학원의 과정을 수료하시고 나가신 분들께서 취업하신 사례들을 보시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강의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는 방식입니다. 중간에 들어와서 듣고 싶은 과목만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가끔씩 계시는 것 같던데 사실 중간에 강의하는 내용들은 앞에서 강의한 내용들을 듣지 않으시면 어지간히 기초가 되어 있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그냥 돈만 버리시는 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의는 전체 과정이 끝나갈 때쯤되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과목들이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이 되는데 앞에서 강의한 과목들을 토대로 뒷 강의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더라도 강의를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각종 프레임워크나 기술들이 어차피 기초는 프로그래밍과 프로그래밍을 좀 더 효율적이고 쉽게 하기 위한 패턴들의 조합으로 탄생한 것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초적인 개념들을 차근차근 강의해서 나중에는 난이도가 높은 고급 강의들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에는 자바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의 기초와 프로그래밍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초 패턴들을 익힙니다. 패턴들을 예로 들면 싱글톤 패턴을 사용해서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법을 익히고 MVC 패턴으로 개발 측면에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기법을 배우게 됩니다. 사실 MVC는 쉬운 패턴은 아닙니다만 자바를 배우는 동안 완전히 이해 못하고 넘어가더라도 JSP를 배우면서 그 개념을 더 명확히 배우게 됩니다. 그 이후에 스트럿츠를 배우게 될때쯤에는 이미 MVC 패턴의 개념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과정이 진행되면서 하나둘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패턴이나 기법들을 익히게 되고 J2EE Core Pattern이라는 과목을 배울 때 총정리를 하게 됩니다. J2EE Core Pattern은 한 과목만 따로 강의를 하려면 대학에서 한 학기는 소비해야되는 엄청난 분량이지만 우리 학원에서는 처음부터 이 과목의 강의를 염두에 두고 여러 과목들의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필요한 경우에 사용법을 미리 가르쳐주고 이미 기초적인 개념을 잡고 익숙해진 상태에서 J2EE Core Pattern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빠른 시간내에 책에 나온 대부분의 패턴들을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프레임워크나 고급 기술들은 기존의 기술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형태로 개발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존의 기술과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있다면 새로 나온 것들은 어떻게 변형되어 적용되었는가만 알게 되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초반 강의에서 나온 기초적인 개념을 알고 있다면 고급 기술에 관련된 강의들은 그 기초 위에 변형되어 적용된 부분만 개념을 잡으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기법과 기술, 프레임워크들을 배우고 나면 배운 기술들을 종합해서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바로 실무 프로젝트 입니다. 실무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CBD를 기초로 앞서 배운 기술들을 적용해서 매우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법을 배우게 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모든 과정이 끝이 나고 수료를 하게 됩니다. 수료 후에는 원장님께서 직접 취업에 관련된 조언이라던지 앞서 수료한 분들을 소개해 주시면서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과연 내가 전공을 버리고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잘하는 일일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전망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는 동안에는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면서 부터 이미 앞서 수료하신 분들의 취업 소식이라던지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걱정은 없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제 수기가 얼마나 신빙성있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SI나 SM분야로 진로를 택하시고 학원을 알아보시는 분이시라면 과감하게 우리 학원으로 한 번 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막연히 컴퓨터 쪽 업종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데 마땅히 잘 알지도 못하고 뭘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