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크나큰 지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록자 : 대한민국육군대위이상철 | 등록일 : 2007-12-07 | 조회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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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신체건강 100%보증 강건남아 대한민국 육군 대위 이상철입니다. ㅋㅋㅋ

군 전역하고 사실 막막했습니다. 뭘 해야 하나... 뭐 먹고 살아야 하나... 사실 이런 고민을 털어놓기가 힘이 들더군요 나름대로 A급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해왔는데 약한 모습 보이며 누구에게 기댈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으니까요...

근데 인생의 빛을 찾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가르쳐 주고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 줬으니까요.

맨처음 들어왔을때는 정말 미칠거 같았습니다. 컴퓨터 하나 모르는 제가 거기에 운영체제가 리눅스... 입에 혀를 차게 만들었고 맨땅에 해딩하기가... 참 걱정스럽기도하고 부담스러웠는데 시키는데로 하니까 뭔가가 되기는 되더군요..

자바초급때 아는건 대학다니면서 배웠던 String, Integer 2단어로 시작했었고, 중급때는 GUI라는것 밖에 못 알아들었고 고급때는 Stream밖에 못 알아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들여다 보면 딱히 모르는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누나같은 느낌도 들어 제가 실수하지 않았나 말을 함부로 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ㅡㅡ;; 항상 후회하지만요 ㅋㅋ 저야 짧은 4개월 동안 참 많은것을 배웠지만 가르쳐준 만큼 열심히 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제가 실수하거나 기분나빳던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바랍니다. 그리고 박원장님하고 면담할때 마셨던 커피 참 맛있었습니다.

4개월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고맙다는 말씀외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채팅도 직접 짜보고 네이버 지식인에 가서 질문들을 보면 저의 내공이 어느정도 올라와 있는지 확인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이상은 되겠구나 라는 자신감으로도 만족합니다. ㅋㅋ

으하하하 이렇게 말씀드리면 "염생이 뒷발차기" 아니면 "개 풀뜯어먹는 소리"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뭔가가 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뭔가가 말이죠....

그 뭔가란... 말할수 없는 희열, 열정, 프로그래밍.... 정도로 줄이죰. ㅋㄷㅋㄷ

아무튼 4개월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수업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커피도 많이 사주셔서 감사하고욤...

제가 모르는거 물어볼때 마음대로 찾아가서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ㅋㅋ

사소한데 제가 목숨을 잘 거는 편이라 ...

ㅋㅋㅋ 14기들은 원장님의 지도아래 무럭무럭 자라날듯 합니다.

원장님 건강 잘 챙기시고 박원장님한테 붕어랑 가물치 하나 해달라고 하세욥 --;; 아니면 제가 흑염소 하나 구해보까욥? ㅡㅡ;;

지금 받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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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돈 벌면 흑염소 말고 소꼬리 배달해주께욤

흑염소가 더 비쌋던가? ㅋㅋ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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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하시고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성공해서 뵙겠습니다~!! ㄱㄱ ㅑㅇ ㅏ~~!!

p.s 담부턴 원장님 jsp끝나면 책꺼리 하세욤. 너무 섭하게

아무것도 안하니 뭐 섭섭해서리 안되겠더만요 ㅋㅋㅋ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욤 ㅡㅡ;; 과자들고 찾아오셈 14기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