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오랜만에 두번째 수기

등록자 : 29기유정우 | 등록일 : 2012-04-16 | 조회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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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수기를 씁니다. 저는 16기를 졸업하고 거의 3년만에 돌아와서 29기를 다시 수료한 유정우입니다. 두번째 쓰는 수기라 제 경험을 얘기하기 보다는 학원에 오셔서 공부하실 분들과 이미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수기를 읽고 계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인생의 기로에 서계시는 분들이시리라 생각됩니다. 수기를 읽고 계신다는건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의미일테고 이 수기가 그런 고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택의 기로와 선택의 기준

우선 우리 학원에 자바전문가과정을 놓고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내가 가진 꿈은 무엇인가 혹은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이 과정을 선택하므로써 차후에 후회를 하지 않을 것인가를 다각도로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만약 나는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일을 정말 좋아한다라는 생각이 드시면 나이불문하고 그쪽 분야를 공부하시고 그쪽 분야로 진출하십시오. 그렇지 않고 특별히 잘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딱히 좋아서 할만한 일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이쪽 분야에 취미를 붙이시고 특기로 만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 학원의 두 분의 원장님께서 강의하시는 자바전문가과정이 충분히 그렇게 만들어 드릴겁니다.


난 컴맹인데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하면 컴퓨터를 별로 다뤄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자바전문가과정은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어렵다고 해서 애초에 시도도 해보지않고 포기할만한 과정 또한 아닙니다. 초중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배우는 과목들이 분명 쉽지만은 않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100% 이해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지도 않으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배우는 과목들에 힘들어하고 시험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만 결국에는 노력한 학생들이 좋은 시험 성적을 얻고 좋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많이 보게됩니다.
우리 학원의 자바전문가과정 또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는 두 기수를 거치면서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그리고 컴퓨터와는 별로 친하지 않으셨던 형님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참고로 저는 올해 33세입니다.) 처음 기초를 닦는 4~5개월 동안 무척이나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절박하게 공부를 하셨고 그 결과 처음에는 매우 기초적인 부분조차 전혀 이해를 하지못해 저에게 하소연 하시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되는지 물어보셨던 분들이 지금은 좋은 일자리를 잡으셔서 좋은 보수를 받고 계십니다.


힘들지만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는 개발자의 길

제가 생각하기에는 개발자만큼 쉽게 기술을 익히고 쉽게 돈버는 직업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쉽게 돈버는 방법은 일명 노가다라고 하는 공사판 막노동입니다. 이 일은 그저 체력만 좋으면 언제든 일을 할 수 있고 별다른 기술없이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주 상평 공단에 있는 많은 공장의 일들 역시 그러합니다. 물론 이런 일들도 경력이 쌓이고 특정한 일에 전문적인 기술을 쌓으면 보수가 엄청나게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기술을 익혀서 받는 보수와 비교해 볼 때 기술을 익히는 기간대비 받을 수 있는 보수는 개발자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노가다판의 시멘트를 바르는 미장공들은 하루에도 몇시간 일하고 수십만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미장 기술을 배워서 인정을 받기 까지는 수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기술서적 몇 권을 공부하는 시간만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충분히 좋은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왠지 허위광고 남발하지 말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거짓말은 안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위 글에 대해 자신있게 거짓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를 이제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우리 학원의 특장점 : 1. 기술의 핵심을 잡아주는 강의

일반적으로 학원이라하면 단기간 공부해서 기술 한두가지를 익히거나 부족한 부분을 교육받는 곳으로 누구나 생각합니다. 특히 컴퓨터 학원은 그저 자격증 하나 취득하기 위해 한두달 다니는 그런 곳으로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 학원은 다릅니다. 일단 기간만 9개월이고 9개월 동안 고3 학생들과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하면서 새롭게 익히는 기술은 10여가지가 넘습니다. 아마도 현업에서 개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술 하나를 독학으로 익힌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독학이 어려운 이유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도 한 몫하지만 그보다는 책을 읽으며 기술의 핵심을 짚어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핵심을 먼저 알고 책을 보게되면 5배는 빠르게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원 강의의 특징이 바로 이것입니다. 기술의 핵심, 즉, 뼈대를 먼저 보여주고 거기에 살을 붙여가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기술을 이해하는데 할애되는 시간이 독학에 비해 지극히 빠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강의가 기술들의 사용법과 특징을 늘어놓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다른 기술들과의 연관 관계나 연동되는 방식 등을 강의하고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현업에 바로 투입이 되더라도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만 주어지면 바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원의 특장점 : 2. 최신 기술 동향에 발빠르게 대응한 강의

IT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기술의 발전이 아주 빠른 분야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개발 기법이 생겨나고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할 것 없이 동일한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의 변화에 따라가려면 늘 공부를 해야하고 일에 쫓기다 보면 공부할 시간은 거의 없는 것이 IT 업계의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술의 변화를 눈여겨 보아야하고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재빠르게 익힐 수 있는 능력을 쌓아야합니다. 사실 독학으로는 이런 일들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현업의 많은 개발자들이 없는 시간도 쪼개서 스터디 그룹을 만들기도 하고 기술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제가 16기를 졸업하고 다시 29기에 와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학원의 원장님들이 이런 변화를 잘 감지하시고 교육 과정에 잘 반영을 하셔서 학원생들이 최신의 동향에 뒤쳐지지 않도록 잘 배려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미 졸업한 학생들은 변화된 교육 과정의 혜택을 누릴 수 없지만 시간만 내서 학원에 잠깐 들를수만 있다면 이미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언제든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계십니다.
강사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원의 원장님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더 관심있게 살피시고 재미있어 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빠른 시일내에 학생들에게 강의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16기에서 강의를 들었을 때와 29기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변화된 강의 컬리큘럼을 비교해봐도 원장님들의 이런 열정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DHTMLX와 같은 화면단 구성 프레임워크나 자바스크립트 기술인 prototype이나 jquery의 경우 16기에서는 배울 수 없었는데 29기에서는 강의를 해주셨고 이 기술은 최근 현업 프로젝트에서는 거의 필수로 사용되는 기술들입니다. 또한 자바 MVC 프레임워크 중의 하나인 springframework이나 iBatis 등도 최근에는 많이 사용되는 기술인데 16기에 있었을 당시에 현업에서도 생소한 기술로 여겨졌었는데 29기에서는 당연히 사용해야할 기술로 강의되고 있습니다.
이런 최신 기술 동향을 학원에서 잘 알 수 있는 것은 원장님들의 노력과 앞서 졸업한 학원생들의 도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미 졸업해서 나간 학생들이 소식을 끊지않고 원장님과 계속 소통하면서 현업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을 커리큘럼에 넣으시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오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사실상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은 아주 많기 때문에 모두 다 강의를 할 수는 없겠지만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프로젝트들은 대체적으로 기술이 달라도 기술이 사용되는 방식은 비슷하기 때문에 학원에서 강의해주시는 관련 기술 하나만 제대로 공부해놓으면 새로운 기술을 만나게 되더라도 적응기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원의 특장점 : 3.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시야확보를 가능케하는 강의

사회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맡은 일이 어떤 일인지 어떤 위치에 있는 일이며 다른 일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일하시는 분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 취직한 한 사원이 부품의 일부를 조립하는 업무에 투입된다면 불량이 나지 않도록 잘 조립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이 부품이 자동차의 어떤 부분에 들어가는 것인지, 다른 부품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른 부품들과 어떻게 작용해서 동작을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제대로 사원을 교육하지 않은 상급자의 잘못도 크지만 자신이 속한 혹은 맡은 업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지시받은 업무의 처리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는 사원의 입장과 배경지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만약 이 사원이 자신이 속한 업무 영역에 대해 상급자들만 알아야할 영역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업무의 흐름과 자신이 처리해내야할 업무의 역할과 관련 업무와의 연관성 등을 알 수 있다면 좀 더 능동적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고 업무의 효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커리어 또는 능력을 좀 더 빨리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는 개발 프로세스라고하는 요구사항 정의, 요구사항 분석, 시스템 설계, 시스템 구현, 시스템 테스트 등의 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개발 프로세스의 각 단계별로 전문가들이 각자의 맡은 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있고 개발자는 구현 단계로부터 시작해서 분석, 설계 단계로 올라가면서 커리어를 쌓아갑니다. 대부분의 신입 개발자들은 이런 개발 프로세스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 각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 채 소스코딩을 하면서 세월을 보냅니다. IT 관련이 아니더라도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지만 오래동안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밑바닥에서만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어느 정도 경력을 쌓고 나면 상급 단계의 업무를 알아야하고 그 업무를 처리할 능력을 배양해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어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됩니다. 개발자 역시 개발 프로세스 상의 구현 단계를 몇 년동안 한 후에는 분석, 설계를 할 수 있어야하며 이 단계의 업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으면 결국 개발 일을 그만 두어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학원의 원장님들께서는 기술과 기술들의 연관성 등을 강의하시면서 궁극적으로는 현업 프로젝트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프로젝트의 구조와 개발 프로세스 각 단계별 업무를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십니다.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을 때 프로젝트에 사용된 기술이 어떤 것이며 기술들간의 연관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내가 맡게될 업무가 어느 단계에 속해 있으며 내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주십니다.


공부를 선택한 후의 마음가짐

서울의 유명 컴퓨터 학원에도 우리 학원과 비슷한 과정을 강의하는 곳은 있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셔서 개발자로 입문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상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자바전문가과정에 준하는 교육은 대한민국에서도 우리 학원 외에는 받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의 유명 학원들은 학생들을 시험으로 선별해서 강의하고 강의 커리큘럼 역시 우리 학원과는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원의 원장님들께서는 그런 학원들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기회를 드립니다. 물론 원장님들께서 강의하신 내용을 모두 소화하느냐는 개인의 노력 여하에 달렸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장님들께서 학원생을 받으실 때 가급적이면 시험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선별해서 받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컴퓨터를 다룰줄 아느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컴퓨터와는 전혀 무관했던 사람들이 전문 개발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춰서 졸업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부에 대한 열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지정도는 있는 학생들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막연히 좋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혹해서 오신 분들이나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학원에 다니는 그런 학생들은 늘 다른 학생들과 갈등을 일으키거나 분란을 조장했기 때문입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자바전문가과정은 시도조차 포기할 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운 과정입니다. 대신 이 어려운 과정을 뚫고 소화해냈을 때 돌아오는 보상은 9개월간의 힘든 여정에 비하면 정말 큰 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수기를 남긴 분들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기를 남긴 분들은 이 과정을 잘 소화하셔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큰 보상을 받으신 분들 입니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이해를 잘 못한다고해서 또는 실력의 차이 때문에 혼자 좌절해서 포기해버리는 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힘들긴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강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첫 3개월 동안 배우는 Java는 무슨 일이 있어도 확실하게 마스터 해야합니다. JSP를 배우게 되는 4개월차까지도 시간은 많이 있으니 책을 보면서 그리고 원장님께 질문을 많이 하면서 기초를 잘 닦아야합니다. Java는 학원 과정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Java만 제대로 공부해도 자바전문가과정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Java는 한마디로 표현해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겠지만 객체지향 언어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사용되는 기법인 패턴이 생겨났고 이런 패턴들의 조합과 패턴을 구성하는 기법들이 발전하여 개발이 이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Java의 기초를 이루는 패턴과 패턴의 활용법들을 잘 알고 있으면 학원 과정의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사실 처음 Java를 접하는 분들께는 이런 조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포기하지 마시고 공부하셔서 내공을 잘 쌓으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무리

저는 대학을 나왔지만 컴퓨터 전공을 한 사람은 아닙니다. 좋은 일자리가 많았던 전공 분야를 포기하고 과감하게 이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아주 좋아하고 잘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자신감에 비해 잘하고 있는가를 따져보면 그다지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성격도 그렇고 행동도 느릿느릿한 편이라 뭘해도 제 시간에 해내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탈없이 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근성있고 꾸준히 노력하는 부분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도 재미가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 학생 분들이나 우리 학원에 오시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짐이 없이 꾸준히 공부를 하시라는 겁니다. 이런 얘기는 학교를 다니셨을 때에도 많이 들으셨을테고 실천을 하신 분들도 많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학교를 다닐 때와는 다릅니다. 학원을 졸업하신 후에는 학원 과정을 어떻게 수료했느냐에 따라 남들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시간과 돈만 낭비를 하시고 또 다시 방황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가짐을 새로 하시고 9개월 동안 환골탈퇴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