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후기

17기 수료를 앞두고

등록자 : 김진욱 | 등록일 : 2009-02-19 | 조회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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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IT교육센터 17기 졸업을 앞둔 김진욱입니다.
이 학원에 관심이 있거나 다니시게 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경상대 산업정보공학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앞으로 진로에 많이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산업정보공학이지만 딱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걱정을 하고있던 시기에 학과 게시판에 있는 학원 전단지를 보고 처음 서울IT교육센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이쪽 분야로 취업도 할 수 있다는 박원장님의 말씀에 한 학기를 앞두고 휴학하면서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학교에서 자바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이렇게 이해하기 쉽고 깊이 파고들 수도 있구나라는게 몸에 와 닿았습니다.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많은 시간이지만 그 날 배운 강의 내용 복습과 과제를 하고 있으면 지루하단 생각조차도 할 수 없을 만큼 시간이 금방 가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채팅 구현 과제를 하게 될 때, 자바를 알기 전에 무심코 했던 채팅을 직접 구현하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자바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밑바탕으로 한 프레임워크(struts, ejb, spring, hibernate, i-batis, 웹서비스 등)와 J2EE 패턴을 배우고 나니 프로그래밍쪽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듯 했고 자신감이 늘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CBD를 바탕으로한 팀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면 수료를 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두 분의 원장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하시면 큰 어려움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