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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후기

등록자 : 아무개 | 등록일 : 2021-05-12 | 조회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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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도 안되고 나이만 들어가고 할줄아는게 없었던 저로서는 차마 노가다 일용직은 못하겠고 용접이나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stx, 현대미포 조선, 국비지원 용접학원 등등의 용접을 배울 수 있는 곳에 지원서를 내고 서류 합격이 되었다고 면접보러 오라고 면접날짜만 기다리고 있던 때에 모종의 이유로 IT 업계에 뛰어들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을 때 본 학원의 졸업생이고 개발자로서 몇년간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받는 연봉을 듣고나서 친구가 장난치는 줄 알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원비가 백수에게는 큰 돈이지만 무조건 이 학원으로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큰 돈을 내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IT 비전공자입니다. 자바와 웹,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악물고 공부만 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도대체 이걸로 어떻게 웹페이지를 만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을 때도 반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과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새벽 2~3시까지 보통이고 자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새벽 5시에도 일어나서 다시 풀어보고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도 남들이 짜놓는 코드를 분석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현업에 나가더라도 혼자서 업무 선정, 분석,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새로운 업무, 코드를 짜보자는 생각으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고 졸업을 하니 프로젝트 투입 후에 경력이 10년 정도 되는 개발자들이 저에게 도움을 구하고 그분들이 퇴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바 초, 중, 고급 수업이 끝나고 원장님의 스프링 수업을 들을 때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몇 달의 기간동안 비전공자들을 전공자들 보다 능력 좋은 개발자로 만들려면 다른 강사들이 일주일 동안 강의를 할 내용을 3시간 만에 압축해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회사가서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도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JSP, 엑플, 넥사, 리액트 화면 기술은 무조건 많이 배우세요 회사 와서 배우기 힘듭니다.
저는 원장님만 믿고 갔습니다. 지금 월급 어마어마하게 받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게 실전에서 꼭 알아야 할 것만 압축 해놓은 내용만 있습니다. 그것만 잘해도 경력 10년 넘어가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합니다. 학원에 오시면 무조건 원장님이 말하는거 새겨 들으시고 원장님 시키는거부터 열심히 하시면 편하게 일하면서 돈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절대 중도포기하지 마세요. 학원에서 다 배웠다고 생각해도 다 배운게 아닙니다. 마지막까지 원장님이 수업외적으로 말씀하시는거도 잘새겨 들으세요. 원장님이 전파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무조건 배워야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경력 10년 넘어가는 개발자들하고 하는 일은 같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야근하면서 고생하면서 돈 받지만 저는 지금 편하게 일하면서 돈 많이 받습니다.
노력해도 잘하는 사람 못 따라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재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하는 것은 경험상 사실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노력이 없으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없는 거도 사실인 거 같습니다. 결론입니다. 1. 학원의 커리큘럼이 현업에서도 충분히 먹히고도 남습니다. 2.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의 멘토는 본인의 절박함(노력)입니다.
3. 원장님 말만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