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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접수.

등록자 : 집중력저하 | 등록일 : 2007-11-22 | 조회 1232
안녕하세요. 경상대 컴퓨터과학과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전공자이지만.. 전공에 관심도 별로 없었고, 공무원공부를 해오던 학생입니다. 공부가 너무 천성에 안맞는거 같아서 제가 갈길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전공의 길을 걸을려니 너무 힘드네요. 학점도 2점대를 겨우 넘고..

내년학기부터 휴학을 들어간다면 언제부터 학원수업을 들어야 하고 언제 접수해야하는가요? 이번 12월 개강을 이미놓쳤으니까 1년 기다려야하나요?

함수나 배열이나 어셈블리어나 살짝 맛은 봤던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디버깅이나 컴파일. 아아악..

만약에 실패하면 공장으로 팔려가야합니다 ㅠㅠ


p.s
그런데 si업체가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요. 매일 밤샘에
월화수목금금금에 작은 월급에..
공부도 어렵고, 환경도 안좋은거 같아서 쉽게 깊게 못들어가고 있었는데. 공무원 실패해서 공장들어가는거 보다나을꺼같에서요..ㅠㅠ

아.. 이런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문의답변

답변일 : 2007-11-23
안녕하십니까. 서울IT교육센터입니다.
문의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마도 저희 교육센터의 상당수 학생분들이 문의 주신분과 비슷한 입장이었거나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큰 결심을 하고 저희 교육과정에 참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진주에 있는 학생분들 중에서 공무원 준비를 한번쯤 해보지 않은 학생들은 얼마나 되겠습니다.

문의 주신 분은 그래도 관련 전공자이시만 저희 교육생의 90% 이상은 비전공자인 학생들이고 저희 교육과정을 위한 컴퓨터 수준은 거의 컴맹인 상태에서 대부분 시작하지만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졸업시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최고의 IT 전문가로 다시 태어나서 서울로 취업하여 현업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SI 업체가 힘들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해당 분야 전문지식이 과연 어느 정도이신 분들의 의견이신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월급에 매일 밤샘 하면서 근무 환경도 안 좋다는 이야기는 저희 졸업생들의 현실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졸업생의 평균 연봉수준은 현재 3,000만원을 넘어섰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 5일근무는 이제 기본입니다.

SI분야는 개인의 기술적인 능력에 따라서 연봉이나 업무환경및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개인마다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분야입니다.

현재 현업에서는 SI 전문인력에 대한 구인란이 심하며 반대로 기술적인 전문 능력이 부족한 인력들의 구직난도 또한 심한편입니다.

저희 교육센터의 교육수준 및 목표는 현업의 경력 5년차 전문인력이 감당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IT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희 졸업생들의 수료후 취업 즉시 담당하는 업무는 현업의 경력 3년차 내지 많게는 6년차 수준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8개월만에 컴맹 수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런 목표가 가능하냐고 쉽게 질문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에게도 처음에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교육과정을 지금의 수준까지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난 5년간 진주에서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저희 교육과정인 [국제공인자바전문가과정]에 바쳤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같이 노력했던 수많은 저희 교육센터의 졸업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믿음 그리고 도전정신은 지금의 저희 교육과정을 성숙시킨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저희 교육센터의 핵심과정인 [국제공인자바전문가과정]은 저의 자식이나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저와 저희 교육센터의 모든 것입니다.

지금도 저희 [국제공인자바전문가과정]은 저희 교육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의 무한한 도전앞에서 거침없이 당당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교육과정 상담은 방문해 주시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래의 Q&A 글들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